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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힘쎈여자 강남순'] 잘 만든 세계관… 김정은의 화려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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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힘쎈여자 강남순'] 잘 만든 세계관… 김정은의 화려한 복귀

입력
2023.1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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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종영한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세 모녀의 정의 구현 이야기

지난 26일 종영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JTBC 제공

'힘쎈여자 강남순'이 시청률 10%의 성과와 함께 종영했다.

지난 26일 종영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강남순(이유미)은 류시오(변우석)에 의해 마약을 먹게 되면서 힘을 쓰지 못하게 됐다. 류시오는 더더욱 폭주했고 강남순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그때 강희식(옹성우)이 나타나 강남순을 구했다.

이후 류시오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친구 빙빙(이홍내)을 만났지만 빙빙은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라고 말했다. 류시오는 벼랑 끝으로 몰리자 끝내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생을 마감했다. 강남순은 마약에 중독된 이들을 구하기 위해 숨겨진 해독제를 찾아냈고 공을 인정받으며 경찰이 됐다.

강남순과 황금주 길중간은 범죄를 막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힘을 썼다. 이 가운데 황금주가 장충동이라는 의문에 친척 남자를 찾아가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예고됐다.

잘 만든 세계관, 전작과 또 다른 재미

'힘쎈여자 강남순'은 '힘쎈여자 도봉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모계로 유전되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설정을 활용했다. 특히 세 모녀의 이야기를 담으면서 전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추구했는데 김정은 김해숙의 호연이 빛을 발했다.

주인공 강남순을 맡은 이유미의 연기에 대한 평가는 갈렸다. 앞서 이유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받은 후 금의환향했으나 '멘탈코치 제갈길'의 흥행 실패로 아쉬움을 남겼던 터다. 강남순 캐릭터는 해맑은 성격에 과도한 설정이 담긴 말투를 사용한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어린이처럼 구는 콘셉트가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강남순이 처한 환경을 감안하면 납득이 간다는 의견도 있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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