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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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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2명 선정

입력
2023.1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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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병식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 회장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최병식 회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최병식 회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구미시 제공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2023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과 최병식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 회장 2명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선정은 지난 9월 25일~10월 16일 지역발전에 헌신한 5명의 후보자를 추천을 받은 가운데 지난 23일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지난 50년간 첨단소재 사업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구미공단의 동반 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익법인 한국 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을 실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설비를 개조해 마스크 소재 생산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 최병식 회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년간 매년 48회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해외 구호 활동을 비롯해 라오스 학교 건립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구미’를 알리는 선봉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해 올해 28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05명의 모범 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2명은 12월 초 시상할 계획이다.

추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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