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2023 '연예대상' 후보를 직접 거론하며 '방구석 분석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곽튜브의 본업 모먼트부터 '찐친' 빠니보틀과의 유쾌한 일상이 그려진다.
곽튜브는 최근 새로운 의류를 출시, 포장 작업에 돌입한다. 오픈하자마자 매진이 된 만큼 쌓여 있는 택배 상자에 두 사람의 손은 바쁘게 움직인다. 차근차근 해나가는 곽튜브와 달리 매니저는 '포장머신'처럼 자신만의 요령으로 빠른 손놀림을 선보이며 일을 척척 해낸다.
한창 포장에 열을 올리던 중 곽튜브는 매니저에게 휴가로 여행을 갈 것을 권유하지만 '파워 집돌이'인 매니저는 단박에 거절의사를 표한다. 하지만 곽튜브는 일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가서도 사비로 운동부터 여행까지 모든 활동을 지원해주겠다고 끊임없이 매니저를 설득한다. 그럼에도 매니저는 연신 괜찮다면서 두 사람은 창과 방패처럼 팽팽하게 맞선다고 해 과연 곽튜브는 매니저 휴가 보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의 집에 절친 유튜버 빠니보틀이 찾아온다. 평소에도 옷을 자주 나눠준다는 곽튜브는 이날 빠니보틀에게 무료 나눔을 진행, 외투부터 티셔츠, 모자 등 온갖 의류와 심지어 빵까지 탈탈 털어준다. 이에 빠니보틀은 가족의 옷까지 챙기는 능청스러움으로 가지고 온 캐리어를 꽉 채운다.
훈훈한 나눔 현장이 끝나고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며 수다를 이어간다. '연말 시상식 분석'을 하며 연말을 보낸다는 곽튜브는 방구석 분석가로 활동(?)하며 3사 연예대상을 섭렵한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곽튜브가 올해도 어김없이 대상후보를 점찍으며 여러 후보를 거론한다고 해 누구를 점찍었을지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여행 크리에이터답게 그간 다녔던 여행에 대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까지 전하는 등 찐친다운 훈훈함을 드러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곽튜브의 웃음 가득한 다채로운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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