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bhc 새 대표이사에 송호섭 전 스타벅스 대표 내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bhc 새 대표이사에 송호섭 전 스타벅스 대표 내정

입력
2023.11.24 09:00
수정
2023.11.24 10:32
0 0

아웃백·창고43·슈퍼두퍼 총괄 관리

송호섭 bhc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bhc 제공

송호섭 bhc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bhc 제공


치킨프랜차이즈 bhc가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bhc는 23일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bhc의 신임 전문경영인(CEO) 및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6일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는 박현종 전 GGS 대표이사와 임금옥 전 bhc 대표를 해임했다.

나이키, 로레알 등의 글로벌 유통기업을 거친 송 신임 대표는 2019~2022년 스타벅스코리아를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스타벅스 증정품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송 신임 대표는 bhc와 함께 아웃백, 창고43, 슈퍼두퍼, 큰맘할매순대국 등 계열사를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불투명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브랜드 명성 강화와 지속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 중 한 사람인 송 신임 대표를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