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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안은진 '연인', 최종회 확장판 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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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안은진 '연인', 최종회 확장판 편성 확정

입력
2023.1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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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시청자 사랑으로 확장판 편성 결정"
23일 오후 11시 55분 편성

'연인'이 마지막 회 확장판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 제공

'연인'이 마지막 회 확장판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 제공

'연인'이 마지막 회 확장판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 드라마 '연인'의 마지막 회 확장판은 23일 오후 11시 55분 편성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 회 확장판을 선보이게 된 '연인'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이번 확장판 편성도 결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존 마지막 회에 미처 담지 못한 장면들과 함께 '연인'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인'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파트1, 파트2 포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7.8%까지 치솟았다. '연인'에는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이청아 지승현 등이 출연했다.

종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연인' 마지막 회 확장판은 이날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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