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병역 의무 이행…2025년 팀 활동 재개할 듯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지민, 뷔, 정국이 입대 절차를 밟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RM과 지민, 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입대 시점은 이르면 연내, 늦으면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일곱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앞서 진과 제이홉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멤버들은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인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빅히트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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