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그룹 단위 계약을 통해 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와 그룹 활동을 위한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재계약은) 협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8월 데뷔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의 재계약 논의 시점이 지났음에도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재계약 체결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로제를 제외한 제니 리수 리사가 YG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독자 활동을 꾀하고 있다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YG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쏟아진 각종 추측에도 YG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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