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래클럽에서 마약하고 있다"...베트남인 13명 체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노래클럽에서 마약하고 있다"...베트남인 13명 체포

입력
2023.11.20 07:10
수정
2023.11.20 10:09
0 0

인천 유흥업소서 손님·종업원 13명
간이시약 검사서 전원 케타민 양성

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 손님과 종업원 등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A씨 등 13명을 긴급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노래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노래클럽에서 마약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을 압수했다.

이들은 경찰 간이시약 검사에서 전원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20~30대 베트남인으로, 남성 손님 7명과 여성 종업원 6명이 방 2개에 머물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대체로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