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4년 6개월 공백 깰 '다이 포 유'

가수 딘(DEAN)이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유니버설뮤직 제공

가수 딘(DEAN)이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딘이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 '다이 포 유(DIE 4 YOU)'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딘이 2019년 5월 발매한 네 번째 미국 싱글 '하울린 404'(Howlin 404)' 이후 4년 6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신곡 '다이 포 유'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으로 딘이 설립한 레이블 유윌노우(you.will.knovv) 소속으로 라드 뮤지엄·태버 등과 협업해 온 프로듀서 T.Y를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듀오 갈다이브(Galdive)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유니버설뮤직은 "'다이 포 유' 뮤직비디오는 싱글 발매 이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딘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깜짝 공개 전환해 큰 화제를 불렀다. 또 그는 샤일로 다이너스티(Shiloh Dynasty)의 커버 영상과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