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시각지능과 후각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테러리스트 등 위험인물 식별, 마약·육가공품·위험물질 소지 여부 확인, 감염병 의심자 식별 등 자동으로 보안 및 방역 관련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가시화되고 있다.
자이네스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중 지능기반 위험·위해 요인 판독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AI를 활용하는 시각지능 기술과 후각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테러리스트, 범죄자 등의 위험 인물을 식별하고, 마약류 또는 위험물질의 소지 여부를 확인하며, 감염병 보유자의 유입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증가하는 테러와 여행자들의 마약류 운반 및 코로나 19와 돼지열병 등 전염병의 유입으로 인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공항과 항만등의 입국장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아울러, 해당 플랫폼은 공항, 항만, 관공서, 연구소, 국경 입출입국, 보안시설 및 시민 밀집 시설 등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미리 방지하고 대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네스의 다중 지능기반 위험·위해 요인 판독 플랫폼은 AI 기반의 시각지능과 후각지능을 결합한 기술을 보안 분야에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로, 이를 통해 고도화된 위험 감지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