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함께 버스킹 공연 ‘굿네이버스킹’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굿네이버스킹에서 윤딴딴은 직접 작사·작곡한 굿네이버스 웹드라마 OST ‘이웃처럼 그렇게’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한 웹드라마 OST 제작 뒷얘기와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을 소개하며 300여 명의 시민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는 앞서 지난 1일 웹드라마 ‘이웃처럼 그렇게’를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웃처럼 그렇게’는 굿네이버스 후원자의 실제 나눔 스토리를 소재로 한 하이퍼리얼리즘 웹드라마다. 연령대별로 공감을 유도하는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나눔의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이웃처럼 그렇게’는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서툰 첫사랑을 시작한 초등학생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취업준비생 ▦신입 사원과 공감대 형성에 애쓰는 직장인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 ▦결혼식을 준비하며 특별한 의미를 찾는 예비 신혼부부까지 서로 다른 성별, 연령, 상황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진솔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 수 총 42만 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나눔의 실천은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기부에 참여하는 자신에게도 많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굿네이버스 웹드라마 ‘이웃처럼 그렇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위안을 받고, 미소를 찾으며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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