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단독] 이성경, 이동욱 주연 '착한 사나이'로 안방 복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단독] 이성경, 이동욱 주연 '착한 사나이'로 안방 복귀

입력
2023.11.15 11:17
수정
2023.11.15 11:22
0 0

지난 6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활약한 이성경, 새 드라마로 복귀
건달 3대 집안 이야기 그린 '착한 사나이'
'파이란' 송해성 감독 연출·배우 이동욱 주연

이성경과 이동욱이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 뉴스1

이성경과 이동욱이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 뉴스1

배우 이성경이 새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 출연한다.

15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경은 '착한 사나이' 출연을 결정하고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모델 출신인 이성경은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빛내왔다. '치즈인더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별똥별'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촬영을 앞두고 있는 '착한 사나이'는 할아버지 건달, 아버지 건달, 아들 건달로 내려오는 건달 3대 집안의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특히 영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고령화 가족'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극본을 담당한 김운경 작가는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유나의 거리' 등 소시민들의 삶을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묘사해 호평받은 바 있다.

또한 이동욱이 주인공 석철 역을 맡아 활약한다. '마이걸' '달콤한 인생' '도깨비' '타인은 지옥이다' '구미호뎐'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해온 그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도 관심이 모인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