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상호 BNK경남은행 상무는 지난 11일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경남·전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신영철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남도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가 추천·선발한 장학생 20명에게 지원된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소상공인 가정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을 마련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웃으며 경영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은행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소상공인 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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