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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 "비례대표 당선권에 청년 50% 의무화"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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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 "비례대표 당선권에 청년 50% 의무화" 권고

입력
2023.11.09 13:38
수정
2023.11.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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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9일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에 청년을 50% 이상 배치할 것을 권고했다.

최안나 혁신위원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미래세대를 생각했을 때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당선권 순번에 비례대표 청년 50% 의무를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또 국민의힘 당선 우세 지역구를 '청년 전략지역구'로 지정할 것과 정부 및 지자체에 있는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 비율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손영하 기자
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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