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등 고속충전 위한 핵심 부품 제조

[2023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에이텀

2016년 설립된 에이텀(대표 한택수)은 특화된 평판형 트랜스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화, 고효율, 고출력 트랜스 및 핵심 부품을 제조하고 그와 관련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뛰고 있다.

최근 전기전자제품은 물론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전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속(고출력) 충전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에이텀은 기존의 권선형 방식에서 벗어나 평판형 트랜스를 제작하여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출력, 소형화된 충전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텀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납품 중이며 최근 전기차(EV) 및 충전기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는 국내 2개 이상의 기업과 2024년 납품을 목표로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