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등으로 찍은 숏폼 챌린지
22일까지 온라인 접수, 50명 선발
"숨은 맛집 발굴해 '충남 맛' 홍보"
충남도는 지역의 숨은 맛집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해 소개하는 '나의 최애 충남 맛집 숏폼 챌린지' 를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충남도내 맛집이나 카페 또는 메뉴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응모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게시한 뒤, 공모전 전용 누리집(https://tally.so/r/wbe1k7)에 촬영 영상 주소(URL)를 입력하면 된다. 편집을 하지 않고 원본을 그대로 올려도 된다.
숏폼은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콘텐츠다. 주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음식과 풍경, 반려물, 인물 등이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된다. 숏폼은 국경 인종 언어를 넘어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콘텐츠로, 전파력이 강해 맛집 관광지 상품 홍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는 공모전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콘텐츠는 충남도 맛집 홍보 제작에 사용된다.
주향 충남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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