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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에 부착 ‘근로자 위험상황’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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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에 부착 ‘근로자 위험상황’ 모니터링

입력
2023.11.0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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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에이치에이치에스

에이치에이치에스(대표 한형섭)가 개발한 생체신호처리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산업현장 근로자의 안전모에 부착하여 근로자의 생체신호를 취득해 근로자의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는 근로자의 좌뇌, 우뇌에서 나오는 뇌파와 심박수를 측정하고, 낙상 등의 충격까지 감지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1인 작업자의 실신, 기절, 졸음 상태에서 눈깜박임 여부까지도 감지해 위급 상황을 안전관리자에게 알려줘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실시간 GPS 추적을 통해 관리자에게 근로자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내장된 가속도 센서는 낙상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근로자 개인의 체온까지 측정 가능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기능까지 더해져 활용도가 높다.

한형섭 대표는 “향후 현장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안전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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