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유역통합관리연구원
유역통합관리연구원(대표 황희경)은 통합물관리 추진에 따라서 유역 내 물 공급 및 이용, 수질 오염, 가뭄 및 홍수 재난·재해 등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설립되었다.
기후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다중규모 기후정보 생산 플랫폼을 개발해 2100년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전망 자료뿐만 아니라 1개월 중기예측, 최장 12개월 장기예측을 위한 고해상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다중규모 기후정보 생산플랫폼은 국내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정책 수립에 활용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미작연구소의 병해충관리를 위해 적용된 바 있다.
통합물관리와 관련해서는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동물꼬를 개발하고 있다. 자동물꼬는 논에 원하는 만큼의 물이 차면 자동으로 물공급을 차단해 낭비를 막고, 녹조의 원인이 되는 영양물질의 유출을 저감하며,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