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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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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 적용

입력
2023.11.06 13:30
수정
2023.11.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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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관계자가 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LX)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재활용 원료를 섞은 포장재를 소개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 제공

SK지오센트릭 관계자가 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LX)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재활용 원료를 섞은 포장재를 소개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 제공


SK지오센트릭이 자사의 폴리머 1화학 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섞어 쓴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100% 새 폴리프로필렌(석유에서 추출한 합성수지의 일종)으로 만든 포장재를 썼는데 재활용 플라스틱을 섞어 새 폴리프로필렌 사용량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SK지오센트릭의 연간 포장재 사용량은 약 1,600만 장이다.

새 포장재는 화학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잔여 플라스틱 'PIR(Post Industrial Recycled)'을 일정 비율 새 폴리프로필렌과 섞어 만든다. 이런 방법으로 아끼는 새 플라스틱의 양은 한 해 약 264톤으로 예상된다.

최우혁 SK지오센트릭 솔루션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플라스틱 밸류체인(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에 이바지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 폴리머
나일론 등 분자 기본 단위로 이뤄진 화합물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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