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와 서울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10월 31일 고려사이버대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선도적 디지털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공동 R&D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사이버대의 김진성 총장, 이상용 산학협력단장, 박정선 교학처장, 조성관 산학협력팀장,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한운영 이사장, 노진규 기획감사부장, 김경덕 경영관리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온라인 평생 교육 및 임직원 맞춤교육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위탁교육을 통한 자기 계발 및 인재 양성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역사회 온라인 평생 교육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연구개발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고려사이버대 김진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매진해 온 고려사이버대와 교육 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고려사이버대는 2023년 현재 약 1만1,000여 명 이상의 재적생이 자기 계발, 평생 학습 등의 목적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2024학년도부터 건축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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