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00개 기업과 경쟁...2일 일본 도쿄서 시연회 개최
한국의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 기업인 싸이웍스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표 에듀테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탄다.
싸이웍스는 아시아 지역 100여 개 에듀테크 기업이 경쟁하는 아시아 에듀테크 서밋(AES) 글로벌 어워드에서 대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싸이웍스는 자사의 학생 역량 통합관리 시스템 허니콤의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AI) 스마트서포트시스템'을 통해 플래티넘상의 주인공이 된다. 또 일본 정보관리시스템(IMS) 협회가 주는 'IMS 재팬' 상도 동시 수상해 기술 표준과 글로벌 운용성 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ES는 아시아 지역 디지털 교육 혁신을 이끌어 온 행사로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11월 1일 제20회 '이러닝 어워드 재팬'과 함께 열린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AES 글로벌 어워드 수상 기업의 제품 발표와 시연회가 온라인으로 일본 전역에 송출된다.
김태훈 싸이웍스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AES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독창적 기술력을 융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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