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2년에 걸쳐 성 착취한 교사 구속 기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2년에 걸쳐 성 착취한 교사 구속 기소

입력
2023.10.30 16:02
0 0

검찰에 불구속 송치, 추가 수사로 구속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일보 자료사진

여중생을 상대로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른 교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학교 교사인 A씨는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2년에 걸쳐 여러 차례 간음하는 등 지속해서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서 불구속 상태로 A씨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진술 분석 등 추가 수사를 거쳐 A씨를 구속했다. 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피해자를 위해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심리치료 지원 등을 의뢰했다. A씨는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등을 상대로 한 성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