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만6000호'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지구 지정 승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만6000호'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지구 지정 승인

입력
2023.10.30 04:30
0 0

2026년 착공 예정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 남동구ㆍ연수구ㆍ미추홀구 3개 구에 걸쳐있는 2.2㎢ 땅에 주택 1만6,000호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 지정 승인을 30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포함된 구월2 지구는 남동구 구월ㆍ남촌ㆍ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ㆍ관교동 일대 2.2㎢ 땅에 주택 1만6,000호를 짓는 중규모 택지 조성 사업이다. 구월2지구 사업은 2025년 지구계획 승인, 이듬해 공사 착공을 거쳐 2029년 택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맞춘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상습 정체 구간인 남동나들목(IC) 개선과 주변 도로 신설ㆍ확장 등 광역교통 개선 대책과 함께 승학상, 문학산 등 주변 녹지와 연계한 60만㎡ 이상의 녹지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