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관계자 "결별 맞아"... 바쁜 일정으로 소원해져
K팝 간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 교제 사실을 알린 뒤 두 달여 만의 결별 소식이다.
24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수와 안보현은 최근 헤어졌다. 두 사람이 서로 바쁜 일정 등으로 소원해져 헤어졌다는 게 두 사람 측근들의 말이다. 지수와 안보현의 교제는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 교제설을 인정한 사례라 그간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교제 당시 두 사람은 서로 집을 편안하게 오가며 데이트를 즐겨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현과 연인 사이를 정리한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YG 관계자는 "지수와의 전속 계약 연장 논의는 진행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블랙핑크 네 멤버는 지난 8월 YG와 기존 전속 계약이 끝났다.
안보현은 12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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