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고 총동문회(회장 이진형)는 김경임(왼쪽 사진) 문화유산 회복재단 상임고문과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을 제25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상임고문은 첫 외무고시 여성 합격자로, 외교부 첫 여성 국장에 이어 직업외교관 출신 첫 여성 대사(주 튀니지)를 역임했다. 이 사장은 1991년 한국일보에 입사, 편집국장과 콘텐츠본부장 등을 거쳐 작년 12월 대표이사 발행인 편집인으로 취임했다. 자랑스러운 부고인상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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