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아껴요 캠페인'으로 절약한 비용에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17억 원을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아껴요 캠페인은 건물 소등, 대중교통 이용, 종이·일회용컵 사용 자제 등 전 그룹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운동이다. 4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절약한 비용이 약 8억5,000만 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진(CEO)은 20일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플로깅(plogging·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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