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의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가 사이트 오픈에 맞춰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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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레스 팝업은 디자이너들과 그래픽 아티스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다. 소비자들은 취향대로 제품을 고르고 조합해서 자신만의 옷을 구매할 수 있다. 두드레스는 ‘패션 스티커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옷 위에 그래픽을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원하는 개수만큼 마음대로 프린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팝업 현장에서는 팝업 기간에만 판매되는 4만 원 상당의 두드레스 커스텀 제품을 평일 선착순 70명, 주말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두드레스는 중앙집중식 대규모 브랜드 및 유통기업과 기성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기성복과 예술품 생태계에 대응하여 개인 브랜드 기업과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된 Web3 패션 생태계를 만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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