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보이그룹, 팀명은 앰퍼샌드원…'보이즈플래닛' 브라이언 합류

앰퍼샌드원, 다음 달 데뷔 목표로 준비 중
다국적 신인 보이그룹 탄생 예고

FNC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의 공식 팀명이 베일을 벗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NC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의 공식 팀명이 베일을 벗었다.

18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의 팀명과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팀명 앰퍼샌드원(AMPERS&ONE)은 기호 '&'인 앰퍼샌드(Ampersand)와 너, 나, 우리 모두 하나라는 뜻의 원(ONE)을 합쳐 탄생했다. 하나 하나가 모여 우리의 꿈을 이루고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나캠든 최지호에 이어 엠넷 '보이즈플래닛' 출신 브라이언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보이즈플래닛'에 출연한 연습생으로,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팀명 공개에 앞서 나캠든과 최지호의 합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브라이언도 함께한다고 전하며 다국적 신인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앰퍼샌드원 측은 18일 SNS에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이날부터 멤버별 자기소개 콘텐츠를 비롯해 그룹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