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아 공주대 영상학과 교수가 한국언론학회 제51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언론학회는 지난 14일 경희대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배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0월부터 1년이다. 배 차기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 연구원과 MBC 편성국 전문연구위원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공주대 교수로 강단에 서 왔다. 여론집중도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과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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