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얼음물 맞으며 십시일반 모은 3,000만원 루게릭병 환우 돕기에 쓰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얼음물 맞으며 십시일반 모은 3,000만원 루게릭병 환우 돕기에 쓰인다

입력
2023.10.17 11:40
수정
2023.10.17 13:51
17면
0 0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10년 맞아 3000만원 기부
아이스버킷챌린지 통해 승일희망재단에

LG전자가 17일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 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 LG전자 제공

LG전자가 17일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 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이벤트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15일~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 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17일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상무)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벤트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가 1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LG전자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2013년 출시된 후 공간 효율, 사용 편의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기존 정수기가 놓여 있던 공간을 다른 용도로 쓰며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냉장고와 정수기를 결합한 혁신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정수기를 쓰는 것과 같이 원할 때마다 물과 얼음을 쉽고 편하게 즐기도록 냉장고 도어 바깥에 출수구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의 경우 위생관리 기능도 갖췄다.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한 시간마다 10분씩 UV(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을 추가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름 약 50mm의 원형 얼음을 만드는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 기능도 홈파티, 혼술 등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얼음정수기냉장고가 주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업그레이드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