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이달 29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지난 7월 울란바토르 취항 이후 두 번째 부산발 신규 노선이다. 보홀행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 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 45분 현지에 도착한다. 보홀에서는 오전 1시 45분 출발해 7시에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공항 출발 마닐라·세부·클락·보홀 노선과 김해공항과 대구공항 출발 세부 노선 등 6개 필리핀 노선을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은 29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에도 주 7회 재운항한다. 매일 오후 8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 50분 푸꾸옥공항에 도착하며, 현지에서 오전 1시 50분 출발해 9시 3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행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푸꾸옥·냐짱·호찌민 현지 투어와 푸꾸옥 뉴월드 리조트, 유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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