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사 대표와 11월 결혼

배우 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자와 11월 결혼
소속사 "사생활 위해 날짜 및 장소 비공개"

배우 손은서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열애 중이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은서가 영화 '범죄도시' 제작사 대표와 내달 웨딩마치를 올린다.

4일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손은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먼저 소속사는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배우의 사생활을 위해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손은서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손은서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손은서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의 열애가 알려지며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원석이 대표로 있는 BA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악인전' 성난황소' 압꾸정'을 제작했다.

한편 1985년생인 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드라마 '메이퀸' '보이스' '법쩐' 등으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큰 임팩트를 남겼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