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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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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 6일 개최

입력
2023.09.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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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1전시장서 3일간...사전등록 시 무료

경기국제웹툰페어 홍보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국제웹툰페어 홍보 포스터. 경기도 제공

국내 최대 웹툰 박람회인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월 6~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웹툰페어는 132개 웹툰 기업과 작가들이 참여해 인기 작품은 물론, 유망 작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6일에는 <외모지상주의>와 <인생존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태준 작가의 강연이, 8일에는 <소녀의 세계>로 팬층이 두꺼운 모랑지 작가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인기 성우 박신희, 류승곤의 토크쇼와 사인회, 웹툰 성우 오디오쇼 및 OST 공연 등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6,000천 원이지만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5일 오후 5시까지 경기국제웹툰페어 누리집(www.webtoonfair.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와 더불어 웹툰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셀러 71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 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한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웹툰 콘텐츠는 다양한 장르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웹툰페어를 통해 웹툰 특유의 창조적 에너지를 현장에서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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