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음 달 7일부터 31일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연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강원 5개 지자체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 공연이 열린다. 추석 연휴와 연계해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전국 39개 치유관광지의 130여 상품을 최대 3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정선의 대표 치유관광지인 하이원리조트, 파크로쉬리조트, 로미지안가든에서 미술치유, 가족상담, 명상걷기 등 1일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전국 11개 치유관광지에서 약 7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강좌도 진행한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여기어때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7개 광역지자체(부산·울산·강원·충북·전북·제주·인천)도 26일 오전 10시부터 여기어때 또는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무료 체험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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