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이현우, '오늘도 사랑스럽게'로 호흡
다음 달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차은우와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의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MBC 제공
배우 차은우와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의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22일 진서원(차은우)과 이보겸(이현우)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남자 진서원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을 맡았다. 진서원이 시크하고 도도한 냉미남이라면 이보겸은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다.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극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진서원과 이보겸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겼다. 동료 교사인 두 사람은 급식실에서 장난을 치는가 하면 학교 밖에서 단둘이 캠핑을 떠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어린 눈빛에서 친형제 못지않은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이들 사이에는 전생을 둘러싼 특별한 비밀이 있다고 전해진다.
차은우와 이현우의 브로맨스는 다음 달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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