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59회,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 2차전 결과 공개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방출 결정전 승리를 위한 혼신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JTBC 제공
최강 몬스터즈가 방출 결정전 승리를 위한 혼신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차전 결과가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 2차전에서 운명의 방출 결정전을 벌였다. 1차전 완패를 복수하기 위해 각성 모드에 돌입해 6회까지 무려 9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1회 1 아웃 상황에 등판한 신재영도 안타나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피칭을 선보였다.
신재영을 비롯해 이대은까지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들은 동국대 1차전의 복수를 위한 전력투구를 펼쳤다. 1차전 한 회에 6 실점을 한 이대은은 "복수심도 끓어오르고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 제대로 던져보고 싶다"고 말하며 강한 투지를 발산했다.
하지만 동국대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최강 몬스터즈를 추격했다. 끝날 때까지 방심할 수 없는 팽팽한 기운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최강 몬스터즈가 여섯 점의 리드를 지키고 방출자 발생을 막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강야구' 59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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