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5개 평가 항목서 나란히 1·2위
내년부터 4년 간 세입·세출 등 관리
충남도는 21일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열어 도금고 운영자로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에서 두 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3개 기금을, 하나은행은 8개 특별회계와 13개 기금을 관리하게 됐다.
도는 다음달 중 두 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새 도금고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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