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시작
KB증권은 지난 4월 28일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여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해 원하는 주식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투자자들이 ETF를 넘어 각자 스스로가 펀드매니저 수준의 투자전략을 보다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구현하고 싶어하는 흐름이 일반화되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이런 투자자의 요구를 가장 스마트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미국주식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하였다.
AI 산업이나 반도체 테마와 같이 장기 관점의 메가트렌드가 급부상하는 변화의 국면에서는 ‘다이렉트인덱싱’이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다이렉트인덱싱 ‘프리셋(Pre-set)’을 활용한다면 관련 상품이나 ETF가 나오기 전에 나만의 전략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AI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반도체 테마’, ‘AI(인공지능) & IoT(사물인터넷) 테마’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는 엔비디아, 테슬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테마 등 다채로운 프리셋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프리셋은 ▦테마전략 ▦업종전략 ▦나만의 전략 ▦대가들의 투자전략 등 4가지 유형의 전략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