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추석을 맞아 전국에 있는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 7,000만 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수은 본점 직원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대로 찾아가 준비해 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은의 부산·대전·대구 등 12개 지점 직원들도 추석을 맞아 수은의 기부금이 전달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등 따뜻한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수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본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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