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현진·승민 교통사고…소속사 "경미한 타박상"

스트레이 키즈 리노·현진·승민 교통사고
경미한 타박상으로 치료 필요

스트레이 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예정된 일정에 불참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교통사고를 당해 예정된 일정에 불참한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교통사고를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지난 20일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다. 사고 직후 리노 현진 승민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해당 교통사고로 인해 스트레이 키즈 일부 일정 소화에 차질이 생겼다. 패션 위크와 승민 생일 유튜브 라이브 스케줄은 취소됐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