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최우혁과 탱고 추며 흥 분출
제작진, 이효나·임하룡·최우혁 케미스트리 예고
'우당탕탕 패밀리' 이효나가 아빠 임하룡에게 화를 낸다.
20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3회에서는 신하영(이효나) 가족의 일촉즉발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하영이 화가 난 채로 아빠 신달용(임하룡)을 쳐다보는 스틸이 공개됐다. 자유로운 영혼인 달용은 사회적 굴레에 얽매이지 않은 채 '내 인생은 내 것'이라는 모토 하에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에 걸맞게 달용은 손주 신민국(최우혁)과도 탱고 댄스를 함께 추는 등 아침부터 흥을 분출한다.
마침 달용의 딸 하영이 소란에 문을 벌컥 열고 나타난다. 하영은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달용에게 화를 내게 된다. 민국은 고모 하영의 모습에 당황하고 굳은 표정으로 그와 달용의 눈치를 본다.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이효나 임하룡 최우혁 세 배우가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으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며 "하영과 달용 캐릭터가 그려내는 현실감 넘치는 부녀의 티격태격 현장과 그 사이에서 눈치 보는 민국이 극에 리얼함을 더욱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당탕탕 패밀리' 3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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