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여수 라마다호텔서 합숙 훈련
'여수TV' 손잡고 여수 홍보
제67회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이 여수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
제67회 미스코리아들은 다음 달 본선 대회 경기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합숙 훈련에 들어간다.
이들은 최근 신안군에서의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선발전을 마치고 여수에 도착했다. 67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글로벌이앤비 주최·주관으로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코엑스에서 열린다.
합숙 훈련 기간 동안 30명의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여수 홍보에 나선다. '여수TV'는 30명의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여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먹거리들을 탐방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수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생 투어는 오는 22일 여수시청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다. 여수 유명 관광지 및 식도락 여행을 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여수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크루즈 체험, 아브리코 풀빌라 풀파티, 빵지 순례, 맛집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여수TV' 이민서 대표는 "제67회 미스코리아들의 여수 상생 투어를 통해 여수의 성공적인 관광 홍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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