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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유나, 500대 1 경쟁률 뚫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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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유나, 500대 1 경쟁률 뚫은 사연

입력
2023.09.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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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유나, 천재 소녀 최로희 역으로 열연
박유영 감독 "유나 연기, 전형적이지 않은 느낌이었다"

유나가 '유괴의 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NA 제공

유나가 '유괴의 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NA 제공

배우 유나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유괴의 날' 시청자들의 앞에 서게 됐다. 박유영 감독은 오디션 당시 유나의 전형적이지 않은 연기에 반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유영 감독과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이 참석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을 맡은 박 감독은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유나는 무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됐다. 최로희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에게 납치된 후 기억을 잃는다. 그러나 그와의 기묘한 유대감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게 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유나는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한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게 처음이다"라는 말로 걱정과 설렘을 동시에 내비쳤다. 그러면서 "대사량이나 분량이 많아서 좀 더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신경 썼다"고 전했다.

'유괴의 날' 제작진은 유나의 어떤 매력에 반했을까. 박 감독은 "오디션을 길게 진행했다. 5차에 12명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유나가 유독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유나가 시선을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학습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당시를 떠올리던 박 감독은 "전형적이지 않은 연기의 느낌이 있었다. 심사했던 사람들이 7, 8명 정도였다. 아역 친구들이 대부분 긴장했던 반면 유나는 성인 배우 느낌으로 기세가 좋았다. 로희라는 캐릭터랑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유나는 "'유괴의 날'이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성을 인상 깊게 그려낸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관계성이 무겁지 않고 재밌게 다뤄졌다"는 말로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유괴의 날'은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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