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제17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권지아(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재학)씨가 민속춤 '살풀이'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로,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승무'를 춘 양수현씨, 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태평무'를 춘 유진주씨, 동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은 '춘앵전'을 춘 장유경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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