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나금융그룹은 이날부터 이틀간 아시아 금융 허브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기업공개(IR)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이 10여 개 투자기관 최고 책임자를 직접 만나 그룹의 재무 성과와 양호한 자산건전성,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 등을 공유한다.
함 회장이 만나는 투자자는 그룹에 오랜 기간 투자해 온 장기 투자자 및 최근 그룹에 관심을 보인 잠재적 투자자다. 그룹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함께 해 온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경영 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상호 신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5월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에서도 해외 투자자와 현장 소통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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