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재학생 총동창회 참여
조선대는 10월 11일 치러질 총장 선거에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투표에는 교수 600여 명, 직원 290여 명, 재학생 1만9,000여 명, 총동창회 200여 명 등 2만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득표율은 선거권 비율에 따라 교원은 72%, 직원 14%, 학생 9%, 총동창회 5%를 적용해 후보자를 선출한다. 제18대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6일 총장 선거 공고를 내고 12∼18일 입후보자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차기 총장 후보는 고영엽 의과대학 교수, 김병록 법사회대 교수, 김재형 법사회대 교수, 김춘성 치과대 교수, 이계원 경상대 교수, 조훈 공과대 교수, 홍성금 자연대 교수 등 7명이 자·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2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차기 총장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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