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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남 문화재청 산하 재단법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센터장.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산하 재단법인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제1대 센터장에 홍창남(58·사진) 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홍 신임 센터장은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과장, 법무감사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센터는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국제 협정을 통해 2022년 설립한 기관으로 세계유산에 인식을 공유하고 세계유산 보호와 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홍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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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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