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코페', 무료 야외 공연 '코미디 스트리트' 진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코페', 무료 야외 공연 '코미디 스트리트' 진행

입력
2023.08.31 15:21
0 0

'코미디 스트리트', 사회는 개그맨 조윤호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코미디 스트리트'로 축제의 활기를 더한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코미디 스트리트'로 축제의 활기를 더한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코미디 스트리트'로 축제의 활기를 더한다.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부산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는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제11회 부코페')의 부대행사인 '코미디 스트리트'가 진행된다.

'코미디 스트리트'는 코미디언들의 무료 야외 코미디 공연이다.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매직조, 점핑머신, DJ 빡구, 텔모파롤레 등 총 10개 팀이 부산 시민들을 찾아간다.

개그맨 조윤호의 사회로 진행될 '코미디 스트리트'는 매직, 저글링, 서커스 등 코믹스러운 인디 공연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마술과 개그의 환상적 콜라보를 선보일 매직조는 연령 상관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이내믹한 개그 마술쇼다. 개그맨 조윤호 김영조 홍훤이 함께한다. DJ로 변신한 빡구 윤성호의 디제잉 쇼는 코미디와 현란한 음악을 조합한 공연으로 해운대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개그 쌍둥이 이상호 이상민의 트로트 코미디쇼인 트롯둥이부터 김혜선이 선보이는 점핑머신 퍼포먼스, 양철인간 조대호의 마임과 팝핀댄스가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쇼갱의 화려한 손기술과 입담 등이 더해진 마술, 라쇼의 아슬아슬 곡예와 마술,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무대도 준비돼 있다.

해외 팀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마임, 저글링, 슬랩스틱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텔모 파롤레, 생동감 넘치는 아크로바틱 공연을 선보일 대릴 캐링턴 무대와 중국 전통 무대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중국 슈퍼 곡예사 초 카이린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11회 부코페'는 본 공연 외에도 풍성한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시원한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부코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