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방송은 ‘최후의 기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3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09회에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 배우 이준기가 출연한다.
먼저 착한 댓글을 다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유 퀴즈’를 찾는다. 김휘우 학생은 인터넷에 따뜻한 진심을 담은 댓글을 남기며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플을 남기게 된 계기부터 좋은 선플을 향한 노력 등을 전하며 훈훈한 공감을 전한다. 사이버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 자기님이 큰 자기, 아기 자기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댓글도 공개될 예정이다.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는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역설한다. 극심한 폭염과 지속되는 산불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고, ‘지구 열탕화’ 시대로 접어들며 암울한 전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자기님은 “기후 변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더디게 할 수는 있다”면서 실현 가능한 기후 행동 방법들을 공유한다. 특히 “지구의 골든타임이 7년 남았다. 미래는 오늘의 우리가 만든다”고 주장, 공감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와 함께 현대인의 성인병 1위로 꼽히는 당뇨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최근 들어 중년은 물론 젊은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법과 건강 관리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또한 당뇨 체크리스트를 짚어보고, 당뇨와 비만, 당뇨와 치매의 연관성 등 당뇨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도 파헤쳐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왕의 사랑을 받는 남자에서 대중의 신뢰를 받는 연기자로 우뚝 선 배우 이준기를 알아가는 시간도 이어진다. 영화 ‘왕의 남자’로 혜성 같이 등장,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한 자기님은 ‘왕의 남자’ 캐스팅 비화를 시작으로 고난도의 액션 장면들을 대역 없이 소화할 정도로 열정 넘치는 연기 철학을 모두 공유한다.
또한 승승장구하던 시절 겪었던 슬럼프, 샤기컷과 십자가 귀걸이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여기에 매 순간 모든 진심을 다하는 이준기의 현란한 댄스 타임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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