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유니버스 티켓' 참가를 위해 컴백 활동에서 빠진 멤버 벨에 대해 언급했다.
시그니처는 29일 오후 네 번째 EP앨범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시그니처 벨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SBS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는 이번 컴백에서 벨을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 가운데 이날 멤버들은 컴백 활동에 불참한 벨에 대한 애정 어린 대답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클로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벨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졌다. 시그니처는 일곱명일 때 빛난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고, 세미는 "멤버들과 회사가 많은 상의를 거쳤고 모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팀에서 한 명이 빠진다는 자체로 부담감이 더 커졌지만 시그니처를 위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는 오늘(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